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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DaaL40

평창동 주택 리모델링 1년 넘게 평창동 땅을 10개 이상 본것 같다. 지구단위계획으로 맘껏지을 수 없게 되어서 보는 땅마다 완전히 '이거다' 라고 할 수 있는 땅이 없다. 그러던 차에 그냥 살던 집을 고치지로 돌아선 분이 계셔서 일단 진행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리모델링 인줄 알았는데 이야기를 진행하다 보니 '증축' 이 되어 버렸다. 건폐율이 30%인 지역이었는데 예외적으로 몇몇 사항에서는 40%까지 가능하게 법개정이 이루어졌고이집에 그에 해당한다. 만사드 지붕의 벽돌 건물로 지하1층 지상2층. 그리고 다락방이다. 중앙의 계단실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방이 배치되어 있는 구조인데 원래 2집이었던 곳을 한 집이 쓰고 있는 상황이다. 방들도 크고 몇개 층으로 나누어져 있다보니. 주로 지하와 1층만 쓰고 있고 나머지 층은 활용도가 떨어.. 2021. 3. 4.
시공사 찾기 계획안에 조금조금한 변화가 있었고 이런저런 요구에 맞추다 보니 42평이 되어 버렸다. 이집을 1억5천에 지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시공사 견적에 들어갔다. 원래 맘에 두고 있던 '드림인풋' 사장님은 바쁘신지 계속 늦어지고 따로 알아보고 맡겼던 곳은 검토 후 못하겠단다. 돈이 안남을 것 같았나 보다. 조금 무리기는 하지만 그렇게 못할 금액인가? 라는 생각을 갖던 중에 늦게나마 '드림인풋'의 견적이 왔다. 뜨악!!! 이럴수가. 2억1천... 게다가 몇가지 빠지고.. 혹시나가 역시나로 바뀌는 순간. 건축주의 당황한 표정이 눈에 선하다. 사장님은 이금액 이하로는 못하시겠단다. 완전한 배신이다. 사장님의 이유는 일단 집이 크다. 42평 아니다. 뽑아보니 50평 중반크기랑 물량이 같다. 50평대 집이다... 2021. 3. 4.
장점연구소. 오픈? 스튜디오 달을 만들며 비슷한 시기에 머릿속에 떠오르던 이름이 있다. '장점연구소' 내 가치관대로. 오로지 장점만 보는 그런 연구소는 어떨까? 라는 생각이 시작이었다. 대학때 부터였나? 정확치는 않지만 언제부터인가 내가 상대를 만나거나 사물을 볼때 장점을 볼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나쁘지 않았다. 기분도 결과도 의미도 .. 조금 미뤘지만 소박하게 장점만 보는 연구소를 시작해본다. 요이 땅!!!! 연남동 작업실의 장점 단열이 잘 안된 옛날 창고로 쓰던 부분이고 1층이라 방수처리와 단열 처리가 아주 잘 안되어있다. 덕분에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집에 일찍 갈 수 있다. 겨울에는 더욱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장점. 문 바닥 부분에 틈이 많고 도로 보다 조금 낮은 덕에 먼지가 많이 들어오는 편. 덕분에 바닥.. 2021. 3. 3.
DAAL KEYWORD 달려라, 동네설계사무소, 장점연구소, 동네건축가, 공상취미, 좀더싸게, 건축주는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다. 봉봉, 달콤한 작업실, 메종오번리, 달달한 그 무엇, 달콤한 상상, 달면 삼키고 써도 삼켜본다 놀면서 설계해 보기, 맞춤설계, 따뜻한 공간, 이쁜 패시브하우스, 건축경험의 확산, 다시 안파는 집, 이상하지만 편안한 집, 불편함의 편안함, 조형성 없는 아름다움, 소박한 세련미 2021.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