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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DaaL

성수동 리모델링

by 봉볼 봉볼 2021. 3. 11.

허가 과정에서 여러가지 난관이 있었다. 어찌어찌해결하고  추운날씨를 겨우 겨우 넘기며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쉽게 가는 프로젝트가 별로 없긴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특별하게 생각지도 않은 부분에서 문제가 터졌다. 내가 고생하는 것은 괜찮은데 예상치 못한 일이 터져 건축주가 난감해 할때 참.. 괴롭다.특히  내가 어떻게 할수 없는 문제일때 더 힘들다.
건축물대장도면과 현황의 차이. 그 차이는 10년전 잘 못된 인허가로 생겼고 그로인해 멀쩡한 건물의 한 부분을 잘라내야 했다. 인허가의 문제인가 분명하고 항공사진등을 통해 입증했지만 어쩔수가 없다. 소송을 하더라도 시간이  너무 걸리고... 결국 뒷쪽을 잘라내야 했다. 그로인한 소음민원과 공사비 추가는 덤이었다.
 정말 빠르게 시간이 지나갔고.....이제 끝이 보인다. 담이 있던 곳에 건물이 들어있으니 아직도 어색하다. 나만 그런것은 아닌지.. 동네 사람들이 잘 못지어졌다고 민원을 넣기도 한다.. 사실 건축주의 땅을 도로가 차지하고 있는 것인데..  당신들이 쓰고 있는 도로가 우리 땅이란 말이야!!!!

한 2주 정도 더 작업을 해야 겠지만.. 잘 마무리 해보자.

 

2018.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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