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원건축사45 동탄 다가구 주택(2012) 2012. 12. 26 2021. 3. 15. 용산 다가구 주택(2012) 2012. 12. 26 2021. 3. 15. 제천 주택(2012) 2012. 12. 26. 2021. 3. 15. 운리팬션(2011) 2012. 12. 26 2021. 3. 15. 성수동 또 다른 근생 지하1층 지상 4층 짜리 100평 정도의 규모사입니다. 이 길에만 벌써 3개째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길에서 누군가의 향기? 가 나면 좋겠네요. 현재 지상1층 바닥 거푸집 공사를 진행중입니다. 워낙 빢빡하게 설계가 되어서 한치의 오차도 허용이 안됩니다. 다행히 한번 지어봤던 동네라서 그런지 큰 민원 없이 스므스 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2020. 4. 23 2021. 3. 11. 성수동 업무시설 준공 준공한지는 조금 지났지만 이제서야 사진을 올리게 되네요. 입주 업체들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주변이 계속 어지러웠습니다. 1층 STDO 카페도 영업을 시작했고 각층에 입주도 끝났습니다. 끝나고 보면 늘 아쉬운게 눈에 띄이지만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된 것에 고마워 해야 겠습니다. 성수카페 쪽에서의 뷰랑 연립주택 쪽에서의 뷰가 제일 좋은것 같네요. 회사의 이니셜을 주차장 기둥디자인으로 사용했는데 건축주의 요구로 색이 어둡게 바뀌어서 눈에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일자 기둥보다는 건물에 잘 어울리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주변에 공사할 곳이 많아서 성수동의 모습은 계속 바뀔것 같습니다. 앞 건물 옆건물 모두 공사예정입니다. 붉은 벽돌을 미는 성수동이라 모두 붉은 벽돌마감일것 같네요. 10년후 .. 2021. 3. 11. 성수동 업무시설 창 달기 겨울에 뭔가를 한다는 건 힘들수 밖에 없는데 그 힘들걸 매년 하고 있다. 건물의 마무리작업이 겨울에 걸렸는데 아직 창이 안달렸으니... 내부가 참 춥다. 불도 때고 히터도 틀지만... 큰 창으로 들어오는 한강변 바람을 어찌 피하리... 다행히 오늘 창을 달기 시작했다. 성능좋은 3중유리 시스템 창이 달리니 이것만 끝나면 건물안은 파라다이스가 되지 않을까? 외부 가림막을 떼어내니 건물의 매스가 어디서나 잘 보인다. 두드러지는 형태 덕에 눈에 띄는 건물이 되긴 했다. 그것과 별도로 내부 공간이 얼마나 멋지냐가 중요한데 4-5층의 복층 공간이 약간 드라마틱 하고 각 층 내부는 그냥 플랫한 공간들이다. 벽돌의 메지 색깔을 놓고 여러번 회의를 했는데... 붉은 메지는 한번도 안해봤지만 건축주가 선호해서 한번 써봤.. 2021. 3. 11. 홍제동 주택 홍제동과의 인연이 끝이 아니었는지 중간에 취소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주택 겸 작업실 건물을 설계하게 되었다. 예술가인 부부의 작은 주택인데... 이름있는 건축가에게 설계비를 알아보고 좌절하던 건축주와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젊은 예술가 부부이다 보니... 40평의 3층짜리 집은 방갯수에 연연하지 않아도 된 점이 기뻤다. 겨울동안 여러개의 안을 검토중인데..대략 범위가 좁혀졌다. 설계를 하다보면 요구에 따라 자꾸 평수가 커지기 마련인데 이 집도 그런 위기가 있었다. 그래서 다시 줄이고 살짝 늘리고... 처음 30평에서 시작해서 40평까지 왔다. 건축주가 그사이에 더 열심히 일해서 늘어난 만큼 감당하기로... 층고 높은 1층 작업실, 2층의 작은 중정. 변화있는 거실과 3층의 공간...등. 여러가지 .. 2021. 3. 11. 음성주택 검토중 아주 작은 건물은 계획하고 있다. 공사비에 맞게 가능한 크기를 정하다 보니 20평 내외의 작은 집이 될것 같다. 구조도 가성비가 좋은 경량철골조로 처음부터 정해버렸다. 고양이와 함께 사는 분이 부모님 집 옆에 추가로 짓는 집인데 그 땅에는 정성들여 키운 나무가 제법 많다. 이들중 가장 중요한 단풍나무를 중심으로 집을 배치했다. 나머지 나무들은 땅의 한쪽 구석에 이식했다가 다시 제 자리를 잡아야 할것 같다. 구성은 단순하다. 외부로 구조기둥과 벽이 둘러지고 창은 수평으로 책상높이 로 연속된다.나머지 내부 벽은 가능하면 가변식을 사용한다.(밥먹을 때 고양이와 분리가 필요) 주변 풍경을 끌어들이고 땅에 알맞는 집이 되었으면 좋겠다. 풀어야할 숙제가 많지만.... -------- 이집은 결국 지어지지 못했다... 2021. 3. 11. 이전 1 2 3 4 5 다음